2012년 부터 인도의 잠재적인 시장의 가치를 연구하고 홍보하고자 인도의 젊은 작가를 직접 발탁하고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자체적인 갤러리공간(정동 갤러리인디아오션), SOAF2016, SOAF2015, 인도포럼 등을 통해
인도미술의 가능성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1953~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
새로운 창조를 작가의 그림에서 찾아내는데 산천이 변하는 10년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인고의 세월과 생명을 적정(迹淨)이라는 그림의 제목으로 이제 깊은 바다와
높은 하늘로 펼칩니다.
작가의 선조는 강화도에서 중국어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했던 그룹의
한분이셨습니다.
이순(耳順)을 기다렸던 작가는 간화선(看話禪)에 심취하여 5년의 미득(微得)을
가집니다.
작가는 오늘도 바흐의 마태 수난곡을 들으면서 붓을 잡습니다.
엄미금
(1959~ )
2014.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불교미술학과 박사과정수료
2009.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재학과 석사
장르의 변형으로 자신만의 고유 영역을 구축한 예술가이다. 누구나 말은 쉽게 하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민화의 세계화'도 그의 작품 안에서는 현실이 된다.
Sreeju Radhakrishnan
스리주 라다크리스난 (1988~ )
남인도 케랄라의 RLV 미술 대학(RLV College of Music and Fine Arts, Tripunithura) 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20대 중반의 신예 작가로서 델리, 코치, 아메다바드 등에서 열린 그룹전시에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아메다바드에서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작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케랄라 자연을 소재로 케랄라 특유의 토착성을 담아내고 있는데, 짙은 녹색의 나무와 숲이 강한 싱그러움을 표출하고 있다.
Laishram Meena Devi
래스람 미나 데비 (1985~ )
델리 JMI 국립종합대학 ( JAMIA MILLIA ISLAMIA UNIVERSITY)에서 회화 전공(최우수 졸업)했으며 델리 미술대학(College of Art, Delhi University)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인도 북동 지역에 위치한 마니뿌르주 출신으로 델리에 유학와서 학업을 마치고 델리서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그의 작품은 고향 마니뿌르의 토속적인 의상과 삶을 소재로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내고 있다.
Farhad Hussain
파라드 후세인 (1975~ )
Kala Bhavana, Visva Bharati University
Santiniketan,W.B. 회화 학사 M.S University Vadodara 미술학부 석사
파라드 후세인의 작업에는 서구의 대중매체 이미지를 즐기는 집단의 모습이
나타난다.
과장되고 획일적으로 웃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관람자로 하여금 불편한 감정을 유발시키면서 인도 현대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생각하게 한다.
Harish Ojha
하리쉬 오자 (1984~ )
알라하바드 대학에서 회화와 벽화를 전공(painting & Mural, University of Allahabad). 개인전 3회 (인도 2회, 한국 1회), 및 델리 콜카다, 럭나우 등 인도 내 큰 도시에서 수십회의 초대 단체전을 가졌다. 2012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영 아티스트페스티발 (아시아프)에 참가하여 개막 첫날에 전 작품이 판매되는 성과를 가졌다. 한국에서 좋은 반응에 힘입어 이후 여러차례 그룹전에 초대받았으며, 2012년에는 한국에서 3개월간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초대받았다.
Rejeesh Sarovar
리지쉬 사로바 (1985~ )
2013년 Collage of fine arts Kerala Trivandrum를 졸업
2012 Kochi Muzris 비엔날레
2013년 첸나이 Gallery Veda의 Hanging Terraces 등에 서전시
2014년서울의아시아프 (ASYAF)의 특별전을 통해 한국에 소 개되었다.
2014년 Kerala State Award 를수상한바있다.
Dileep Sharma
딜립 샤르마 (1974~ )
Rajasthan School of Art, Jaipur 회화 학사
Sir J.J. School of Art, Bombay 판화 석사
인도의 역사와 전통의 맥락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표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딜립 샤르마는 현재 인도에서 금기시되는 패션스타일과 인간의 신체, 스포츠,
대중매 체 이미지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중첩시켜 인도적 전통과 서구의 문화가 함께 충돌하는 이질적인 화면을 섬세한 색채로 구성한다.
Alok Bal
알록 발 (1969~ )
작가 알록 발은 1998년 오리싸 삼바푸르 대학 미술학사 졸업후,
2001년MS바 로다를수석으로졸업했다.
2002년, National Scholarship (HRD)을 수상했다.
뉴델리와 뭄바이에서의 개인전 “Black Landscape” (2007)
“Football Fever” (2006), “Black Landscape” (2006) 외에 도홍콩과 런던의
다수의그룹전에 참여하며 인도현대미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견작가이다.
먼 동이 트는 지평선의 모습을 배경으로 앙상한 나무가 타들어가 는모습을
표현하여, 새로운 날들에 대한 희망과 대자연의 신비를 잘 나타내고 있다.
SHATRUDHAN KUMAR GUPTA
샤트루단 쿠마르 굽타 (1985~ )
럭나우대학 미술대학(aRtS & CRaFtS, FaCULty oF FiNe aRtS, LUCKNoW UNiveRSity)을 졸업했고 동 대학원을 마쳤다.
럭나우는 인구 2억 이 넘는 UttaR PRaDeSH주의 주도다.
대학 졸업후 델리, 콜카타, 럭나우 등의 여러 단체전에 초대받아 참가했으며,
2012년에는 북경 국제아트 비엔날 레 (5tH BeijiNg iNteRNatioNaL aRt BieNNaLe)에 초대받았다.
그의 작품은 어릴 때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추억에서 출발, 나와 사회 사이에 일어나는 상호 작용을 아름다운 욕망의 형태로 그려낸다.